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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윰댕, 아프리카TV 방송 정지 이유… "시노자키 아이 방송 보고 안 해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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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윰댕, 아프리카TV 방송 정지 이유… "시노자키 아이 방송 보고 안 해 정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0.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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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프리카TV 측이 BJ들의 대거 이탈 이후 두 가지 정책과 다섯 가지 약속을 내 놓으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26일 오후 아프리카 TV 측은 '아프리카TV의 두 가지 정책과 다섯 가지 약속'이라는 제목의 공지를 올렸다. 사측은 "논란을 빚은 동시 송출과 상업 방송 정책을 명확히 밝힙니다."라며 "한동안 유저의 목소리를 소홀히 들었습니다. ‘유저가 주인 되는 방송’이라는 아프리카TV의 서비스 철학은 변함 없습니다."라는 입장을 덧붙이기도 했다.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하던 BJ들의 이탈은 대도서관과 윰댕의 방송이 시노자키 아이 출연으로 인해 정지 통보를 받으면서부터였다.

대도서관, 시노자키 아이, 윰댕 [사진= 윰댕 인스타그램]

윰댕은 아프리카 이용 정지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시노자키아이 #아케론 방송을 아프리카측에 미리 보고를 하지않아 정지를 먹었습니다. 유튜브방송에서 만나요~~♡ #윰댕 #유튜브생방송9시쯤"이라는 말을 남기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윰댕과 대도서관은 유튜브를 통한 방송에서 아프리카TV 측의 입장과 태도, 자신들의 생각을 전달했고, 플랫폼 이동을 결정했다.

대도서관과 윰댕의 이탈을 시작으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BJ들의 이탈이 시작되자 아프리카TV 측은 새로운 공지를 올리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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