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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정형돈, 트와이스 나연 '오마이걸' 커버댄스 성공에 "팬심 이렇게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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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정형돈, 트와이스 나연 '오마이걸' 커버댄스 성공에 "팬심 이렇게 무서워"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0.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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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 트와이스 나연이 '오마이걸' 덕후임을 입증하기 위해 오마이걸 커버댄스에 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서 정형돈은 트와이스 멤버들의 프로필을 다시 썼다. 나연의 프로필에는 '소문난 오마이걸 덕후'라는 메시지가 있었다.

오마이걸은 많은 여자 걸그룹들의 사랑을 받는 팀이었다.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많은 걸그룹들이 오마이걸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나연 역시 "원래 애교가 많으시고 귀여우시다. 그래서 좋아하고 있다"며 팬심을 표현했다.

[사진=MBC Every1 '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주간아이돌'은 나연이 '오마이걸'을 좋아하는 덕후가 맞는지 입증하기 위해 인증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연은 오마이걸의 타이틀곡 커버댄스에 임했다.

나연을 도와준 것은 트와이스 멤버들이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나연이 오마이걸의 최신곡인 'windy day' 초반에서 해메자 안무를 알려줬다. 나연은 금세 안무가 기억난 듯 디테일까지 살린 안무를 해냈고, 오마이걸의 데뷔곡과 히트곡 등 안무를 가볍게 소화했다.

정형돈은 나연의 춤을 보고 "아까 랜덤 플레이 댄스는 틀렸었는데, 오마이걸 커버댄스는 수월하게 성공했다. 덕심이 이렇게 무서운 것"이라며 또 하나의 재미를 만들어냈다. 

정형돈은 나연 외에도 멤버들의 프로필을 보며 재미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의 리액션은 채영과 쯔위의 'PPAP' 댄스까지 이끌어내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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