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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사랑이 오네요' 이민영 이훈 악행 모조리 알았다… 이민영·장동직 새로운 사랑 시작할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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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사랑이 오네요' 이민영 이훈 악행 모조리 알았다… 이민영·장동직 새로운 사랑 시작할 가능성 있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0.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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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사랑이 오네요'의 나선영(이민영 분)이 김상호(이훈 분)의 거짓말을 모조리 알아챘다.

28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 SBS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연출 배태섭) 88회에서는 이민영이 신다희(심은진 분)의 거짓말을 도와준 여자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영은 여자의 증언으로 심은진과 이훈이 사촌지간이 아니며 자신을 속여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민영은 이후 집으로 귀가해 이훈을 만났고, 이훈에게는 자신이 이훈의 악행을 알았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는다.

[사진 = SBS '사랑이 오네요' 방송화면 캡처]

이민영은 이날 방송에서 나래이션으로 "위선자! 사기꾼!"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민영은 "날 바보로 알고 새카맣게 속여왔어. 지독하고 치가 떨리게 겉으로는 웃으면서 속으로는 잘도 속아주는 날 비웃고 조롱했겠지"라며 이훈과 자신을 속인 신다희(심은진 분)을 증오했다.

이민영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에게 먼저 이훈과 심은진의 이상함을 전한 오우주(장동직 분)에게 허탈한 마음을 드러냈다. 장동직은 이후 이민영을 생각하며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장동직은 이민영의 기타 선생님으로 현재 이민영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이훈의 외도와 악행을 모두 눈치챈 이민영에게 장동직은 새로운 아군이 될 수 있다. 또한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 만큼 연인 사이로 발전할 가능성도 크다. 과연 이민영에게 장동직이 새로운 조력자이자 연인이 될까? 앞으로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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