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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여자친구, 휴식중인 엄지 없이 5인조로 '너 그리고 나'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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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여자친구, 휴식중인 엄지 없이 5인조로 '너 그리고 나' 열창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0.30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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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인기가요'에 출연한 여자친구가 멤버 엄지 없이 무대에 올랐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여자친구는 엄지 없이 '너 그리고 나'를 열창했다. 멤버 엄지는 치료를 위해 활동을 쉬고 있다.

엄지는 최근 다리 통증을 느끼고 병원에 들른 결과, 좌측 대퇴부 봉공근 염좌라는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주치의의 제안대로 엄지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인기가요' 여자친구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그들은 지난 7월 '너 그리고 나'를 발표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들은 10월 초 부산 원아시아 콘서트 무대에 올라 완벽한 안무를 선보였다. 지난 여름 가요계를 달궜던 여자친구는 또 한 번 부산을 뜨겁게 만들었다. 

여자친구는 지난 해 데뷔해 가온차트, 한국pd대상 등의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올해 가장 큰 음악 시상식인 MAMA가 예정돼있는 가운데, 여자친구가 상을 받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MAMA 무대에는 엄지가 함께 올라 무대를 꾸미고,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 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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