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트릭 앤 트루’에 출연하는 민호와 성열이 추리를 펼치며 대결구도를 만들고, 송은이와 사나, 아이린 등이 게스트로 활약한다.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트릭 앤 트루’(PD 이세희 손자연 이창수 임덕순 김슬기라·작가 주기쁨 이유정 최민지 안종미 김선희 김다혜 이용미 김송화 윤승정 한다원)에서는 ‘수취인불명의 편지’, ‘뭐든지 훔치는 괴짜루팡’, ‘공대생이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 등의 주제로 시청자들을 상상의 나래로 이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상연구원으로 트와이스의 사나와 지효, 정연, 레드벨벳의 웬디, 아이린, 인피니트의 성열, 성규, 김종민, 문지애, 페퍼톤스, 송은이, 샤이니의 민호가 출연한다.
‘수취인불명의 편지’는 투시 능력을 가진 대학 조교가 뜯지 않은 봉투 속 성적표를 확인하는 내용이다. 이를 본 민호와 성열은 대학 조교가 가진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승부욕을 불태운다.
민호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투시 무대에 손으로 망원경을 만들어 눈에 가져다 대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에 질세라 성열은 편지봉투를 얼굴에 밀착해 내용 투시에 나선다. 또한 갑자기 손을 번쩍 들어 자신감 넘치는 의견을 내놓지만, 이 답변은 연구원들을 폭소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송은이는 화려한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인다. 송은이는 모든 현상마다 ‘마찰력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시종일관 ‘마찰력’에 집착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사나는 공대생을 ‘군대생’으로 잘못 알아들어 “군대생이 뭐예요”라는 귀여운 발언을 내놓고, 아이린은 공대생의 여자 친구로 깜짝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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