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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혼성 모던록 밴드 레이브릭스 '잔다리페스타-뮤콘' 통해 우크라이나-러시아-벨라루스 장기 유럽투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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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혼성 모던록 밴드 레이브릭스 '잔다리페스타-뮤콘' 통해 우크라이나-러시아-벨라루스 장기 유럽투어 확정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11.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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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혼성 2인조 모던록 밴드 레이브릭스(서광민, 유혜진)이 장기 유럽투어에 나선다.

레이브릭스는 1일 "올해 연말 6주간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에 소속된 유럽 25개 도시, 26개 공연을 치를 예정"이라며 "하루 공연을 하고 밤새 투어 밴으로 수백 킬로미터를 이동한 후 다음날 또다시 공연하는 강행군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이번 유럽투어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3개국이다. 앞서 레이브릭스는 5월 리버풀 사운드시티 페스티벌, 소파 사운즈 등을 포함한 6주간의 영국투어, 8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브이록스 페스티벌 등에 나선 바 있다.

[사진=레이브릭스 제공]

이번 두어는 지난 10월 잔다리페스타와 뮤콘 기간에 방문한 우크라이나 관계자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레이브릭스는 이번 투어를 앞두고 유럽투어 기념 공연을 오는 2일 홍대 클럽 에프에프에서 치를 계획이다.

레이브릭스는 지난 2015년 미니앨범 'Take A Rest'로 데뷔해 각종 국내외 공연을 소화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모던록 밴드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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