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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할리우드의 트럼프 지지자는? '안투라지' 게리 부시, "트럼프는 미국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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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할리우드의 트럼프 지지자는? '안투라지' 게리 부시, "트럼프는 미국을 바꿀 수 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1.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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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는 현재, 트럼프 지지를 선언한 할리우드 스타들에 대한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영국의 매체 미러(Mirror)에 다수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트럼프 지지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이 중에서는 최근 한국에서 리메이크 되며 화제를 끈 미국 드라마 '안투라지'에 출연한 배우 게리 부시(Gary Busey), 락스타 키드락(Kid Rock), 오랜 공화당 지지자로 유명한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 등이 포함되어 있다.

게리 부시는 트럼프 지지를 선언하면서 "나는 개인적으로 그를 안다. 그는 프로패셔널하고 훌륭한 사람이다. 또한 날카롭고 신속하다. 나는 그가 8년 동안 미국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대표적인 트럼프 지지자 키드락은 음악 잡지 롤링스톤지를 통해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할리우드의 노장 감독 클린트 이스트 우드는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는 정치적으로 올바른 사람"이라며 트럼프 지지를 표명했다.

이밖에도 배우인 찰리 신(Charlie Sheen)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로 유명한 오스카 수상자 존 보이트(Jon Voight), 배우 커스티 앨리(Kirstie Alley) 등이 각종 매체와 SNS 등을 통해 트럼프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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