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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김강현, 조석 담당편집자 역 활약 '웹드라마서도 신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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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김강현, 조석 담당편집자 역 활약 '웹드라마서도 신스틸러'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1.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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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닥터스'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김강현이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김강현은 지난 7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KBS 2TV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만화가 지망생인 주인공 조석(이광수 분)의 작품을 검토하는 편집부 담당자로 분해 첫 회부터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서 김강현은 사도세자를 주제로 한 만화를 가지고 온 조석에게 이게 만화냐고 반문하며 자신이 떠올린 사극 줄거리를 제안했다. 그 과정에서 각종 드라마를 패러디한 일곱가지 인격의 사도세자를 연기했고, 왜 만화 주인공 얼굴이 육각형이냐며 키득댔다.

[사진=웹드라마 '마음의소리' 방송화면 캡처]

김강현의 소속사 솔트(S.A.L.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강현이 극중 조석의 작품을 검토하는 장면은 실제 ‘마음의 소리’가 연재된 네이버 본사에서 촬영이 진행돼 리얼리티와 생생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그간 매니저, 연구원, 운전기사, 의사까지 다양한 직업군의 역할을 실제로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처럼 생생하게 표현해낸 김강현은 ‘마음의 소리’ 편집자로 분해 지금까지 연기해온 캐릭터에 또다른 직종을 하나 더 추가했다.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이 4주에 걸쳐 공개하는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내용이다.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펼쳐진다. 편집자로 분해 깨알웃음을 선사할 김강현의 코믹 연기 역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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