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모니카가 경리의 섹시미에 도전장을 내밀며 섹시댄스, 섹시워킹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3’(CP 이세희·연출 박지영 김형석 이창수 방글이)에서는 나인뮤지스의 경리와 배드키즈의 모니카가 섹시미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니카가 경리의 섹시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모니카는 경리에게 “생각보다 말랐다”며 예상외로 그의 몸매가 글래머러스하지 않다는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내뱉었다.
경리를 도발한 모니카는 앞으로 나가 워킹을 하며 몸매를 뽐냈다. 모니카는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치며 마지막 포즈까지 완벽하게 섹시로 연출했다. 경리 또한 지지 않기 위해 스튜디오 중앙으로 나가 길쭉하고 빼어난 몸매를 자랑했다.
두 사람의 섹시미 대결은 섹시댄스 대결로까지 이어졌다. 모니카는 전현무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손수건을 소품으로 활용해 섹시한 춤을 선보였다. 이어 경리 또한 전현무에게 다가가 섹시 댄스를 췄고, 전현무는 부끄러운 듯 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경리가 섹시와 저급의 차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경리는 “섹시한 의상을 입고 얼굴 표정을 너무 과하게 지으면 그건 정말(아니다)”라며 두 경우의 차이를 표정으로 표현해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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