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틀 트립’에서 이청아가 함께하고 서효림의 철두철미한 사전 조사와 계획아래 진행된 사막위에 세워진 신비의 도시 두바이 여행기가 공개된다.
12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배틀 트립’(CP 이황선·PD 손지원 이유민 구민정 김재원 박근호 전선영 박새롬 정아영 박수현 송슬기 양승룡 김희조 오빛나리)에서는 배우 서효림, 이청아, 이규한, 김기방이 유럽 여행기를 전한다.
‘한 장의 비행기 티켓으로 두 나라 여행하기’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 서효림과 이청아는 최종 목적지인 이태리 남부의 경유지 두바이 여행으로 유럽 여행의 서막을 연다.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서효림은 제작진과 만난 자리에서 평소에도 여행을 너무 좋아해 국내를 포함해 약 100번의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힌다. 또한 여행 전 직접 자료조사를 하는 것은 물론, 언젠가 여행에 관련된 책을 내고 싶다고 밝히기도 한다.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 이청아는 평소 여행을 무서워했으나 이번 여행을 통해 여행의 재미를 깨닫게 됐다고 고백하며 “평소 여행가기를 두려워했었는데 효림이 덕분에 나도 여행마니아가 되었다”고 전한다.
이청아는 이번 여행기 이후 “매일 밤 비행기 티켓을 찾고 인터넷으로 호텔을 예약한다”, “다음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며 여행 초반과 완전히 달리진 모습을 보여준다.
서효림과 이청아의 두바이 여행기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와 고도 1000M 상공을 나는 벌룬투어, 세계 3대 분수쇼 등의 광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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