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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 수영선수 정준형 역할 맡아 "수영하는 신, 가다가 죽겠더라"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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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 수영선수 정준형 역할 맡아 "수영하는 신, 가다가 죽겠더라" (섹션TV 연예통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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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이 '역도요정 김복주'의 주연배우 남주혁을 찾아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배우 남주혁은 '역도요정 김복주' 속 역할을 설명했다. 그는 작품에서 수영선수 정준형 역을 맡았다.

남주혁은 '후아유'에 이어 두번째 수영선수 역할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수영선수 역할을 통해 자신의 완벽한 몸매를 뽐낼 수 있게 됐다. 그는 자신이 수영을 했음을 감독님들에게 어필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섹션TV 연예통신'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캡처]

남주혁은 "부산 출신이다. 바닷가에서 수영도 했고, 친구 따라 수영장에 갔다가 주니어 수영대회에서 금메달도 2개 땄다. 신인이니까 제가 어필을 하는데, '초등학교' 시절 선수였다고 하면 감독님들이 에이~ 하고 마신다"고 말했다.

그런 남주혁은 수영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수영신에서 남주혁은 카메라가 따라오는 속도에 맞춰 수영을 해야했다. 

남주혁은 "가다가 죽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 카메라는 따라오지, 나는 가야하지 수영하다 말고 '으아아아 못하겠어요' 한 적도 있다. 체력소모가 정말로 많았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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