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이 '역도요정 김복주'의 주연배우 남주혁을 찾아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배우 남주혁은 '역도요정 김복주' 속 역할을 설명했다. 그는 작품에서 수영선수 정준형 역을 맡았다.
남주혁은 '후아유'에 이어 두번째 수영선수 역할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수영선수 역할을 통해 자신의 완벽한 몸매를 뽐낼 수 있게 됐다. 그는 자신이 수영을 했음을 감독님들에게 어필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남주혁은 "부산 출신이다. 바닷가에서 수영도 했고, 친구 따라 수영장에 갔다가 주니어 수영대회에서 금메달도 2개 땄다. 신인이니까 제가 어필을 하는데, '초등학교' 시절 선수였다고 하면 감독님들이 에이~ 하고 마신다"고 말했다.
그런 남주혁은 수영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수영신에서 남주혁은 카메라가 따라오는 속도에 맞춰 수영을 해야했다.
남주혁은 "가다가 죽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 카메라는 따라오지, 나는 가야하지 수영하다 말고 '으아아아 못하겠어요' 한 적도 있다. 체력소모가 정말로 많았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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