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마마무, 시크릿, 트와이스,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다수의 걸그룹들이 ‘SNL 코리아’에 출연해 숨겨둔 섹시미와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SNL 코리아 8’에서는 풋풋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가진 베리굿 조현이 섹시한 연기를 펼치며 반전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조현이 일으킨 화제성으로 베리굿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베리굿은 태하, 서율, 다예, 세형, 고운, 조현으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이다. 이중 조현은 뒤늦게 합류한 새로운 멤버로서, 지난 1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GLORY' 활동부터 함께하고 있다.
태하는 리더와 메인보컬을 맡고 있으며, 서율은 댄스가 특기이면서도 서브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다. 2015년부터 베리굿과 함께한 세형은 중국어가 특기이며, 원년멤버 고운은 작사와 작곡에 취미가 있다. 다예는 1998년생, 조현은 1996년생이다.
제이티지(JTG)엔터테인먼트 소속 베리굿은 2014년 싱글 앨범 ‘러브레터’로 데뷔해 ‘요즘 너 때문에 난’, ‘내 첫사랑’, ‘Angel’ 등의 노래로 활동했다. 현재는 'GLORY'의 타이틀곡 ‘안 믿을래’로 활동하고 있다.
베리굿은 과거에도 ‘SNL 코리아’에 출연한 적이 있다. 베리굿 멤버인 고운, 다예, 태하는 5월 14일 방송된 ‘SNL 코리아 7’ 문정희 편에 특별출연했다. 당시 세 멤버는 가발을 쓰고 외국인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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