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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정하, 딸 김현숙 연인 조동혁으로 오해한다… "맞네, 영애는 그 동창이랑 사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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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정하, 딸 김현숙 연인 조동혁으로 오해한다… "맞네, 영애는 그 동창이랑 사귀는 거"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1.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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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의 김정하가 김현숙과 조동혁의 관계를 오해한다. 이 가운데, 이승준은 김현숙의 회사에 입사한 고세원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김현숙과 조동혁, 이승준의 삼각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기미를 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연출 한상재)에서는 ‘낙원사로 어서오셰어(Share)’ 편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숙(이영애 역)의 모친인 김정하(김정하 역)가 김현숙이 만나는 남자를 조동혁(조동혁 역)으로 착각한다. 김정하는 김현숙이 목에 걸고 있는 목걸이를 보고 “이거 반지 아냐?”고 묻지만, 김현숙은 “디자인이야”라고 둘러댄다.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정하 [사진 =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예고 영상 화면 캡처]

그러나 김정하는 “맞네, 맞아. 영애는 그 동창이랑 사귀는 거”라며 김현숙의 남자친구가 조동혁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김정하는 “혹시 이 근처에 고래 포차라고 어디 있는지 알아요?”라고 물으며 조동혁이 사장으로 있는 고래 해물포차를 찾아간다.

이와 함께 고세원(김혁규 역)은 직장생활을 시작한다. 김현숙은 고세원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낙원사와의 셰어오피스까지 결정한다.

고세원은 직원들을 향해 “반갑습니다. 김혁규입니다!”라고 소리치며 패기 넘치는 인사를 전하고, 회식 자리에서는 폭탄주를 만들며 열정을 드러낸다. 그러나 낙원사 사장인 조덕제(조덕제 역)에게 하고 싶은 말을 거침없이 내뱉는 등 고세원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언행으로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김현숙은 이승준(이승준 역)과 고세원의 만남에 잔뜩 긴장을 한다. 앞서 김현숙은 이승준과의 데이트 장면을 고세원에게 들켰다. 이에 고세원은 회사에서 영업은 하지 않고 이승준을 감시하는 데만 집중한다. 

이외에도 라미란(라미란 역)과 윤서현(윤서현 역)은 고물 자전거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느라 진땀을 빼고, 조동혁은 조카 정수환(정수환 역)의 수능점수에 깜짝 놀라 낯선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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