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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슬리피, 이국주 위한 '고기 꽃' 준비 "결혼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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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슬리피, 이국주 위한 '고기 꽃' 준비 "결혼해줘서 고마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1.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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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슬리피와 새 신부 이국주를 위한 특별한 꽃을 준비했다.

26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국주가 결혼생활을 시작, 슬리피의 집으로 짐을 싸서 찾아갔다. 그러나 슬리피와 함께 사는 반려견 퓨리는 미션 카드를 물어뜯고 으르렁 거리는 등 이국주에게 서운함을 안겨줬다. 

'우리 결혼했어요' 이국주 슬리피 [사진 = 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게다가 슬리피는 이국주가 오기 직전 잠을 자는 등 불성실한 태도로 이국주를 실망시켰다. 슬리피는 이국주를 위한 고기 꽃을 준비했다. 슬리피는 "지금은 외국 소지만 나중에는 꼭 한우로 해줄게"라며 이국주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국주는 "오빠 나도 꽃 좋아해"라며 꽃이 아닌 고기꽃이라는 사실에 실망감을 내비쳤다. 슬리피는 "너 꽃 보다 고기 꽃을 조아하잖아. 꽃은 버려야 하잖아"라며 무드 없는 모습으로 이국주를 실망시켰다.

이국주는 슬리피의 이벤트에 "이래서 남녀가 다른거야. 내가 왔을 때 오빠는 자고 있으면 안돼. 요리를 하고 있거나 했어야 했어"라며 서운함을 드러내며 현실커플을 연상시키는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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