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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사랑이 오네요' 박근형, 장교수와 '노년의 사랑' 이뤄지나… 해피엔딩 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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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사랑이 오네요' 박근형, 장교수와 '노년의 사랑' 이뤄지나… 해피엔딩 징조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2.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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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사랑이 오네요'에서는 박근형의 새로운 앞날이 펼쳐질 것이 예고됐다. 그는 장교수와 러브라인을 만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눈길이 쏠리고 있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연출 배태섭)에서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장교수가 나대기(박근형 분)에게 관심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민수(고세원 분)와 이은희(김지영 분)를 만나게 된 장교수는 박근형이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칭찬에 이어 두 사람에게 "나 아버님 소개 시켜달라"는 부탁을 했다.

[사진= SBS '사랑이 오네요' 방송 화면 캡처]

장교수는 겉으로는 자신의 제자들의 장학금 문제로 만나야 한다고 말했지만 이후 "혼자 되신지 얼마나 되셨냐" 등 구체적인 용을 물으며 이성적인 관심이 있음을 시사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간 고세원과 김지영은 박근형에게 "장교수님이 아버님 찾아 뵐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김지영은 나선영(이민영 분)과의 대화에서 장교수가 박근형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고, 그가 어떤 삶을 살았던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민영은 박근형에게 그런 친구가 생기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현재 '사랑이 오네요'의 박근형은 건강상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 또한 박근형은 자식들 문제로 인해 쉽게 이성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기 어려운 상태다. 그러나 종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전개상 그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다양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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