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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언제나 봄날' 최상훈, 김성겸 '간 이식' 언론폭로… 출생의 비밀 드러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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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언제나 봄날' 최상훈, 김성겸 '간 이식' 언론폭로… 출생의 비밀 드러나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2.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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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언제나 봄날'의 강한길(최상훈 분)이 주태평(김성겸 분)에게 간 기증을 한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폭로됐다.

8일 오전 7시50분 방송된 MBC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연출 이형선) 29회에서는 최상훈의 간 이식 사실을 알게된 강덕상(이정길 분)이 최상훈을 나무라고 감동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언제나 봄날' 최상훈 김성겸 [사진 = MBC '언제나 봄날'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최상훈이 간 이식을 결심한 것은 김성겸이 자신의 친부이기 때문이다. 이정길과 최상훈은 사실 부자관계가 아니다. 이정길은 자신과 다른 가치관을 가진 최상훈과 늘 갈등을 빚어왔다.

이정길의 친아들인 주면식(선우재덕 분)은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되지만 이내 마음 속에 묻는다. 주인정(강별 분)도 자신의 친할아버지가 사실 이정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며 자신의 전 연인인 강윤호(권현상 분)와의 애정관계를 정리하려고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상훈이 이정길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의 단초가 될 '간 이식' 정황을 언론이 폭로했다는 것은 곧 선우재덕과 최상훈 사이의 '출생의비밀'이 폭로된다는 뜻이다. 

만일 선우재덕과 최상훈이 뒤바뀌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된다면 '언제나 봄날'의 애정관계 역시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 강별과 권현상은 서로 원수집안의 관계가 되기 때문이다.

과연 최상훈의 출생의 비밀이 폭로될까? '언제나 봄날'의 가장 큰 갈등 요소였던 출생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드라마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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