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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먹거리X파일' 원물간식 속 벌레가? 비양심 제조현장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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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먹거리X파일' 원물간식 속 벌레가? 비양심 제조현장 고발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2.1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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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먹거리X파일'이 조명한 '원물간식'은 무엇을 뜻할까?

11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먹거리 엑스파일' 245회에서는 '원물간식' 생산 실태를 조명한다.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원물간식 제조과정 중 예상치 못한 풍경들을 발견한다. 원물간식에 합성 보존료 등 첨가물이 들어가고, 원산지 표시 없이 수입산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며, 벌레 등 이물질이 발견된 원물간식을 재포장하는 현장까지 보게 된다. 

원물(原物) 간식이란, 말 그대로 자연의 재료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식품이다. 망고, 사과같은 과일이나 곡물을 말린 음식으로, '말랭이'를 떠올려보면 된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수요와 공급량이 대폭 늘었다. 

[사진=채널A '먹거리X파일' 예고편 캡처]

소비자들은 원물 간식을 찾는 이유로 보다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건강'과 직결되는 이미지이기 때문에 이른바 '웰빙 간식'으로도 불리고,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이용했다는 이유로 '다이어트 간식'으로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원물간식은 이렇게 긍정적인 이미지였으나, 이날 '먹거리 X파일'에서는 일부 제조업체들의 비양심적인 생산 과정을 보여주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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