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7 15:33 (월)
치타, 첫 공개한 신곡으로 주헌 이겼다… 주석, 치타 점수에 "점수 후한 편" (화요일 예능 '힙합의 민족 2')
상태바
치타, 첫 공개한 신곡으로 주헌 이겼다… 주석, 치타 점수에 "점수 후한 편" (화요일 예능 '힙합의 민족 2')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2.13 2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힙합의 민족 2’에서 치타와 주헌의 강렬한 무대를 공개했다. 치타는 주헌보다 높은 점수를 얻으며 1위 자리를 지켰다.

1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힙합의 민족 2’(기획 조승욱·연출 송광종 전수경 유기환 김재원 김선형·작가 유진영 조성신 이은진 김다미 강동석 신고은 서효원 한유리)에서는

이날 방송에서는 핫칙스의 치타가 프로듀서 배틀에서 첫 주자로 나섰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신곡 ‘Not Today’를 처음 발표하겠단 얘기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예지는 첫 주자로 나서는 치타를 보며 “떨리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JTBC 예능 ‘힙합의 민족 2’ 치타 [사진 = JTBC 예능 ‘힙합의 민족 2’ 화면 캡처]

무대를 마친 치타는 “이렇게 떨리는 무대 오랜만이다”며 신곡 소개에 나섰다. 이어 100인의 선택이 이어졌고, 치타는 87점을 맞게 됐다. 치타의 점수에 대해 주석은 “점수가 후한 편이구나”라고 말했고, 레디는 “사실 남의 것 관심 없다”고 밝혔다.

치타 이후에는 아이돌 래퍼 쎄쎄쎄의 주헌이 나섰다. 주헌이 등장하자 딘딘은 열렬히 그를 응원했다. 주헌은 “랩 다운 랩을 하고 싶었다”며 팔로알토의 ‘Stay Strong’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시작되고 그는 ‘누구보다 내 음악은 나다워’란 가사를 포효하듯 소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헌의 무대가 끝나자 딘딘은 “우리를 위해 싸우러 나가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되게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얘 록 해도 될 것 같다”고 전했고, 레디는 “화가 많은 친구야. 화를 안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얘기했다. 주헌은 81점을 맞으며 치타에게 밀려 1위 등극에 실패했다.

이후에는 지투의 무대가 공개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