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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 독주는 계속된다… 23.8%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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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 독주는 계속된다… 23.8%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2.1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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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가 20%의 시청률을 다시 돌파하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12회(20부작)는 23.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1회 방송보다 2.2%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13일 오후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 박수진)에서는 도윤완(최진호 분)이 강동주(유연석 분)에게 허위 사망진단서를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실 이 한자는 집단 구타로 인한 사망일 가능성이 높은 환자였다.

[사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캡처]

황찬성은 "내 친구는 살해당했다"며 억울해 했지만 최진호는 유연석을 이용해 이 사태를 수습하려 했다. 결국 유연석 주변에는 '강동주는 살인자'라는 내용이 적힌 포스터가 도배됐고 그는 깊은 자괴감에 빠졌다.

결국 유연석은 윤서정(서현진 분)의 설득 끝에 사망자 가족 앞에서 사과했다. 또한 모든 진실을 밝히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낭만닥터 김사부'가 계속되는 시청률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날 종영한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4%, 이요원과 유이가 출연하는 MBC '불야성'이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낭만닥터 김사부'의 시청률은 독주 수준이다.(이하 전국기준)

앞으로 KBS가 새 월화드라마를 내 놓아도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청률 독주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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