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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측, "'런닝맨' 마지막 녹화 일정 조율 중… 당분간 작품 활동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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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측, "'런닝맨' 마지막 녹화 일정 조율 중… 당분간 작품 활동에 집중"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2.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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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송지효는 하차 이후 새로운 작품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14일 오전 송지효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송지효 씨가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그러나 마지막 녹화 일정은 세부 조율이 필요 할 것 같다"라면서도 "아마 1~2회 분량을 촬영하면 하차할 것 같다"고 소식을 전했다.

또한 '런닝맨' 하차 이후 송지효의 활동에 대해서는 "특별히 출연을 확정한 작품은 없지만 계속해서 제안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신중한 검토 이후 작품 활동에 집중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송지효 [사진= 스포츠Q DB]

송지효는 지난 2010년 시작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원년 멤버로 활약했다. 그는 프로그램의 홍일점이자 에이스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최근 하차한 개리와 '월요커플'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런닝맨' 출연으로 작품 활동에 차질이 있었던 송지효는 프로그램 하차와 동시에 작품 활동에 주력 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예능 프로그램을 떠나게 된 송지효가 어떤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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