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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X임시완 '불한당' 크랭크업 "최고의 배우들 든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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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X임시완 '불한당' 크랭크업 "최고의 배우들 든든했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2.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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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영화 '불한당'(가제)이 4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10일 크랭크업했다.

'불한당'(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CJ엔터테인먼트/바른손 | 감독: 변성현)은 교도소의 룰을 만들고 평정한 ‘재호’(설경구 분)와 룰을 어기다 재호의 눈에 띄게 된 ‘현수’(임시완 분)가 출소 후 조직 1인자가 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영화다. 

지난 8월 18일 촬영을 시작했으며, 설경구, 임시완을 비롯해 김희원, 전혜진, 이경영, 허준호, 김성오 등이 출연해 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불한당' 설경구, 임시완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나의 PS파트너'를 연출한 변성현 감독이 3년여에 걸친 치밀한 조사 끝에 첨예한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설경구와 임시완은 실제 형제를 방불케 하는 끈끈한 우애와 협업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마친 설경구는 “열정 있는 배우들과 디테일한 감독이 하나된 현장이었다. 최고의 배우들이 있어 든든했다”고 크랭크업 소감을 밝혔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시완은 “기라성 같은 선배 배우들의 열정에 절로 힘이 나는 현장이었다. 절대 잊지 못할 행복한 촬영이었다. 개봉이 기다려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변성현 감독은 “힘든 촬영 속에서도 열정적인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시너지가 살아 숨쉬는 현장이었다. 4개월 동안 지치지 않고 현장에 임해준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불한당'은 후반작업 후 2017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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