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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오 마이 금비' 허정은, 친엄마 오윤아에게 "술 마시기만 해, 아동복지센터에 일러버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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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오 마이 금비' 허정은, 친엄마 오윤아에게 "술 마시기만 해, 아동복지센터에 일러버릴거야"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2.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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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오 마이 금비'의 유금비(허정은 분)이 친엄마인 유주영(오윤아 분)과 함께 살게 됐다.

15일 오후 10시 방송예정인 KBS 2TV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연출 김영조 안준용) 10회에서는 친엄마랑 살게 된 허정은이 오윤아에게 "내가 아줌마랑 같이 잘 살 수 있을까?"라며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 마이 금비' 오지호 허정은 오윤아 [사진 = KBS 2TV '오 마이 금비'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허정은은 매일 술을 마시는 오윤아에게 "술 마시기만 해, 아동 복지 센터에 일러버릴거야"라며 똑부러진 모습을 보인다. 오윤아는 딸의 강경한 모습에 당황한다.

모휘철(오지호 분)과 고강희(박진희 분)는 허정은이 없는 집에 괴로워한다. 오지호는 "나 이 집에 들어오는 게 너무 힘들어요. 예전처럼 살 수가 없고, 지금처럼은 더 못살겠고"라며 허정은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다.

허정은은 점차 치매 증상이 심해지고, 오윤아는 오래된 친구가 허정은에게 해코지 하겠다는 협박에 시달린다. 오윤아가 과거 허정은에게 한 짓을 알리겠다는 친구에게 오윤아는 "수작부리지 마라"며 불안함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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