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뮤직뱅크'에서 헤이즈와 세븐틴이 1위를 두고 대결한다. 

16일 오후 5시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헤이즈의 '저 별'과 세븐틴의 '붐붐'이 1위 후보곡에 올랐다. 이날 방송 말미 1위가 발표된다. '뮤직뱅크' 1위는 디지털음원, 음반판매, 방송횟수, 시청자선호도조사 점수 등으로 구성된다. 

헤이즈의 '저 별'은 지난 5일 발표된 싱글앨범 곡이다. 이별한 모든 대상을 밤하늘의 '별'에 비유했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 헤이즈 출연 방송에서 짧게 멜로디가 공개돼, 본 공개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헤이즈의 '저 별'은 현재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다.

세븐틴의 '붐붐' 역시 마찬가지로 지난 5일 발표됐다. '붐붐'은 세븐틴의 미니앨범 3집 타이틀곡으로, 좋아하는 이성을 봤을 때 쿵쿵거리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세븐틴의 열정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으며, 중독성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세븐틴은 '붐붐'에 맞춰 매회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아스트로, B1A4, SF9, VICTON, 디셈버, 라붐, 모모랜드, 바바, 배드키즈, 베리굿, 보이스퍼, 비트윈, 세븐틴, 소울라티도, 스누퍼, 업텐션, 임팩트, 주노플로, 크나큰, 탑독, 펜타곤, 하이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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