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대형가수 빅뱅이 '무한도전'을 통해 앨범 컴백 활동을 알린다.
17일 오후 6시 25분 방송예정인 MBC '무한도전'에는 어느덧 데뷔 10년을 맞이한 그룹 빅뱅이 출여난다. 빅뱅은 5년 전 '무한도전' 출연 당시 남다른 예능감과 캐릭터로 '무한도전' 멤버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무한도전'과 빅뱅의 인연은 지드래곤의 '무도 가요제' 출연 등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 그렇기 때문에 빅뱅의 '무한도전' 출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빅뱅은 음악방송 컴백을 18일 '인기가요'로 못박아 둔 상황이다. 즉 17일 '음악중심'에 빅뱅은 출연하지 않는다. 음악방송인 '음악중심'이 아닌 '무한도전'으로 첫 방송 컴백을 빅뱅이 결정함에 따라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높다.
이에 따라 빅뱅이 '무한도전'에서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의 무대를 공개할지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빅뱅은 SBS '인기가요'로 컴백한 이후 각종 음악방송과 '주간아이돌'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출연으로 예능 출연보다 늦어진 빅뱅의 음악방송 컴백에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무한도전'에서 빅뱅은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을까? 오랜만에 '무한도전'으로 돌아온 빅뱅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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