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네이버 월요웹툰 '신의탑' SIU 작가가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연재를 이어갔다.
18일 오후 SIU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에 네이버 월요웹툰 '신의 탑' 229화 후기를 게시했다.
SIU 작가는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가가 감기에 걸렸습니다. 마감해놓고 오늘 하루종일 사경(?)을 헤메다가 일어나서 후기를 씁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더니 제가 독감이 걸릴 줄은 몰랐네요"라고 적었다.
SIU 작가는 "몸이 안 좋기 때문에 후기도 짧게 가겠습니다. 여러모로 죄송합니다"라며 '신의탑' 독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SIU 작가는 이번 화에 대한 후기를 적으며,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군요. 뭔가 헛소리를 쓰진 않았을까 걱정도 되고"라며 컨디션을 위해 잠을 자러 가겠다는 내용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SIU 작가는 "몸 잘 추스려서 다음 주에 잘 돌아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독자들에게도 감기 조심하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같은 작가의 말에, '신의탑' 독자들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도 이번화에도 퀄리티 좋은 만화를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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