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백지영이 '2016 MBC 연예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백지영이 '2016 MBC 연예대상'의 초청을 받았다"라며 "고생했던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의리를 지키기 위해 참석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백지영은 예정 돼 있던 콘서트를 취소 하는 등 태아의 안정과 건강을 위해 모든 공식 활동을 최소화했다.

현재 백지영은 임신 4개월로 안정기에 접어 들어 '2016 MBC 연예대상'에 참석을 결정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MBC '듀엣가요제'에서 MC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백지영이 어떤 모습으로 시상식에 등장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백지영은 오는 12울 말 작곡팀 FM자경단과 손잡고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알려지며 발라드 여왕의 귀환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윗하기

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