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종편채널인 JTBC가 연말을 맞이해 대규모의 편성 변경을 예고했다.
31일 JTBC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5시에 방송 예정인 '싱포유'가 결방하고 그 자리를 '아는 형님' 재방송이 대신한다.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5회 역시 결방한다. '솔로몬의 위증'이 결방한 자리에는 '뭉쳐야 뜬다'가 편성됐다.
오후 11시에 방송되던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도 결방한다. 이 자리는 JTBC 연말 프로그램인 '기억해 2016 기대해 2017'이 채운다.
'기억해 2016 기대해 2017'는 연말 시상식으로 꾸며지는 방송 3사와 차별화된 연말 프로그램이다. JTBC '기억해 2016 기대해 2017'은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16년을 빅데이터로 분석한다.
'기억해 2016 기대히 2017은' 2016을 상징하는 사진, 새롭게 부상한 신조어와 유행어, 화제의 대결과 2017년 대선 등 시청자들이 뽑은 각 분야의 1위를 선정해 분석하고 2016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