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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샘 해밍턴, 핫도그·떡볶이 등 편의점 음식 조합해 '하마 장모' 입맛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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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샘 해밍턴, 핫도그·떡볶이 등 편의점 음식 조합해 '하마 장모' 입맛 사로잡는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1.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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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의 샘 해밍턴이 편의점 인스턴트 음식들로 만든 요리로 허금순 여사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평소 채식 위주의 건강식만을 선호하던 허금순 여사도 반하게 만든 샘 해밍턴이 직접 개발한 편의점 음식 조합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연출 김영식 류승호)에서는 샘 해밍턴과 장모 허금순 여사가 편의점 음식으로 배를 채우는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샘 해밍턴이 밤에 허기를 느끼고 편의점으로 향한다. 편의점에서 인스턴트 음식들을 한가득 사온 샘 해밍턴은 집에 도착해 요리를 시작한다.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 샘해밍턴 [사진 =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 제공]

샘 해밍턴은 떡볶이부터 짜장라면, 핫도그 등 여러 가지 편의점 음식들을 조합해 일명 ‘샘정식’을 내놓는다. 음식이 완성될 즈음, 냄새를 맡은 허금순 여사가 슬그머니 방에서 나온다. 

허금순 여사는 건강에 좋지 않은 즉석음식들로 만든 ‘샘정식’을 보고 “그건 음식이 아니다”라고 평하지만, 샘 해밍턴에게 한입을 얻어먹은 뒤 태도를 바꾼다. 

애초에 ‘한 젓가락’만 맛보려던 허금순 여사는 음식 맛을 본 뒤 “같이 먹자”며 샘 해밍턴의 음식을 반 이상 먹어치운다. 음식을 빼앗긴 샘 해밍턴은 “뚜껑 열리는 줄 알았다”며 분통을 터트린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하와 김환 아나운서가, 박형일의 장모 박순자 여사의 집이 있는 마라도에서 아내에게 문자를 보내며 애정도 테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봉주와 삼척 김영극 장인은 1년간 모아 온 ‘알바 통장’의 잔액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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