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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박소현 핑크빛 기류에 누리꾼 반응? '김국진·강수지 다음 예쁜 커플' vs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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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박소현 핑크빛 기류에 누리꾼 반응? '김국진·강수지 다음 예쁜 커플' vs '콘셉트'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1.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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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개그맨 박수홍과 방송인 박소현 사이에 흐르는 핑크빛 기류에 대해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수홍과 박소현은 지난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해 서로를 향한 호감을 내비치는 등 묘한 분위기를 풍겨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 모두가 혼기가 꽉 찬 선남선녀란 점, 이름의 영어 이니셜이 같다는 점, 그리고 방송의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져, 많은 누리꾼들로부터 커플 발전 가능성에 응원을 받고 있다. 

JTBC 예능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 박수홍, 박소현 [사진 = JTBC 예능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 화면 캡처]

누리꾼들은 ‘진짜 잘 어울린다’, ‘김국진, 강수지 커플 다음으로 예쁜 연예인 커플이 될 것 같다’, ‘이미지도 그렇고 뭔가 비슷하다. 잘 어울린다’, ‘‘최고의사랑’ 출연하면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소현과 박수홍의 관계 발전을 응원하고 있다.

반면 일부의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에선 무조건 제때 결혼해야하나? 결혼 안 한 사람만 있음 엮으려 든다’, ‘진심 없이 보인다’, ‘비즈니스 커플 아닐까?’, ‘둘 다 가상결혼 생활했었는데 안됐다. 기대하지 말자’, ‘콘셉트 같다’ 등의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박수홍은 지난 1991년 KBS 대학개그 콘테스트로, 박소현은 1993년 SBS ‘출발 서울의 아침’ 리포터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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