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직뱅크'에 우주소녀가 출연해 '주세요'와 '너에게 닿기를'을 열창하며 컴백 무대를 꾸몄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연출 원승연, 박지영)에는 성소와 아이오아이(I.O.I) 유연정이 소속돼 있는 우주소녀(WJSN)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우주소녀 멤버들은 수록곡 '주세요' 무대와 청량하면서도 사랑스러움 가득한 '너에게 닿기를'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최근 우주소녀가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프롬. 우주소녀'(FROM.WJSN)의 타이틀곡은 '너에게 닿기를'이다. '너에게 닿기를'은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모던하고 리드미컬한 기타 소리가 인상적인 곡으로 공개 직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이 곡은 여러가지 코드 진행과 시원하면서도 강렬한 비트가 더해진 댄스팝 트랙으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담아낸 섬세한 가사와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지난해 데뷔한 그룹 우주소녀는 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으로 구성된 13인조다. 이들은 두 번째 미니앨범부터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던 유연정을 영입하며 관심을 받았다. 유연정 뿐 아니라 우주소녀의 성소는 '아육대', '마리텔' 등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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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