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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조인성, "정우성 외모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나라가 보호해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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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조인성, "정우성 외모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나라가 보호해줘야 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1.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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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인터뷰가 공개 된 조인성은 센스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연출 조서윤, 임남희)에서는 스타팅의 주인공으로 영화 '더킹'의 개봉을 앞둔 배우 조인성이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조인성은 VJ 슬기와의 키 차이가 과하게 나자 다리를 벌려주는 매너를 보여줬다. 또한 그는 실제 '만찢남'이 되거나 '꽃길'을 걷는 등 화려한 오프닝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캡처]

조인성은 9년만에 출연하는 영화 '더킹'에서 고등학생 시절도 연기했다. 그는 이에 대해 "요즘은 CG도 좋아졌다. 많이 만져주셨다"고 말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더킹' 촬영장에는 '낭만'이 있었다며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조인성은 정우성의 외모에 대해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외모다. 우성이 형 외모는 나라에서 보호를 해 줘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인성은 "제 외모는 엄마가 보호 해준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섹션TV'에서는 배우 조인성의 다리 길이를 측정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 된 조인성의 다리 길이가 110cm로 측정되자 조인성은 "아쉽다. 어제까지는 112cm였다"고 말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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