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23:57 (화)
'꽃놀이패' 비, "흙길가면 맛있는 거 못 먹잖아!" 귀여운 식탐 선보였다
상태바
'꽃놀이패' 비, "흙길가면 맛있는 거 못 먹잖아!" 귀여운 식탐 선보였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1.08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꽃놀이패'로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한 가수 비가 하루종일 흙길행을 우선 확정하게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꽃놀이패'(연출 박승민)에서는 조만간 가수로서 컴백을 앞두고 있는 비가 출연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비는 오랜만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비는 환승권을 달라는 말을 꺼내며 "설마 여자게스트, 남자 게스트 차별하시는 거 아니죠?"라고 물으며 환승권에 대해 집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SBS '꽃놀이패' 방송 화면 캡처]

비는 멤버들을 만난 이후 "사실은 제가 먼저 나오고 싶다고 했다"라며 "최근에 본 예능 중 가장 재미있다"며 '꽃놀이패'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새 음악 '최고의 선물'을 살짝 불러달라는 부탁에는 "가사가 기억이 안 난다"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이후 "나는 '꽃길'에 가서 꼭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다"라며 "나는 먹을 때만 안 부르면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비는 유병재, 조세호와 함께 '정병호당'을 만들며 3당 통합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비는 의문의 '운명 팀장'에 의해 숙박 직전까지 환승의 기회가 없는 흙길행을 확정짓게 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