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에서 여보세요가 심상치 않은 가창력으로 판정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허스키한 발성에 시청자들은 가수 수란(본명 신수란)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 가왕' 47대 가왕전 1라운드에서는 여보세요와 회전목마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이 선곡한 노래는 소녀시대-태티서의 '트윈클'이었다. 특히 여보세요는 특유의 R&B소울 창법을 통해 최고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여보세요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가수 수란이 아니냐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실제 수란은 정통 R&B 창법과 특유의 허스키한 발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다.
만약 여보세요가 수란이 맞는다면 2라운드부터는 자신의 본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란은 '복면가왕' 왕좌를 노릴 수 있을 만큼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여가수다.
과연 수란으로 추정되는 여보세요가 복면가왕 어디까지 올라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46대 '복면가왕'은 울랄라 세션의 보컬 김명훈으로 추정되는 아기천사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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