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첫 에피소드가 공개 된 수지의 '오프 더 레코드, 수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5일 오후 공개 된 데뷔 7년차 수지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 더 레코드, 수지'는 그의 평소 모습을 담아내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첫 리얼리티 방송 촬영을 앞둔 수지의 설렘과 떨림, 제작진들과의 취중 인터뷰 등이 담겨 있다. 이 과정에서 수지는 자신만의 비공개 페이스북 내용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짤막하게 공개 된 수지의 비공개 페이스북에는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사진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비공개 계정을 통해 강아지와 함께 산책한 사진, 일부러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은 사진 등을 올려뒀고, 민낯으로 보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내 최애 사진'이라고 표현하는 등 귀여운 모습들을 보여줬다.

데뷔 이후 첫 번째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런칭한 수지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것으로 에상되고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짧게 지나갔던 내용들 뿐 아니라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공개 된 일상 속 수지의 모습들은 대중들이 알고있는 청순하고 차분하기만 한 수지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어 그가 보여 줄 색다른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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