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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돌아온 서장훈, 설현에게는 '한 없이 친절', 강승윤·유병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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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돌아온 서장훈, 설현에게는 '한 없이 친절', 강승윤·유병재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1.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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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서장훈이 '꽃놀이패'에서 '흙길'로 돌아왔다.

22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는 꽃길로 떠났던 서장훈이 흙길인 자신의 집으로 컴백, 흙길 멤버들이 어질럽혀 놓은 방을 치웠다. 이날 서장훈은 "여태동안 모든 일은 묻어두자"며 집을 어지럽힌 동생들을 용서하는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꽃놀이패' 설현 [사진 = SBS '꽃놀이패' 방송화면 캡처]

서장훈은 분노한 와중에도 설현에게는 한 없이 친절한 태도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설현이 머무는 방 온도를 세심하게 신경써줬을 뿐만 아니라 밤새 건조할까봐 설현에게 물을 건네는 등 친절을 베풀었다.

설현은 이날 민낯에도 불구, 잠자리에 들기 전과 잠자리에 일어난 후 모두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 '대세'다운 매력으로 '꽃놀이패'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서장훈은 이날 밤에 "치우고 또 치우고 그러니 안정이 됐다"며 노동에도 집이 깨끗하게 된 것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설현양이 저희 집에서 자고 가서 영광이었고, 동생들이 제 집에서 따뜻하게 잘 수 있어서 기뻤다"며 다시끔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서장훈은 평소 '연예계 대표 깔끔왕'으로 꼽힌다. 큰 몸집과 다른 그의 반전 '깔끔함'에 '꽃놀이패' 멤버들은 질색하곤 했다. 이번 '흙길' 서장훈 집 편에서 멤버들은 서장훈의 집을 어지럽히는 악동 면모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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