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01:16 (화)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정현 눈물에도… 강남·박정현 몰카, 이현우·윤유선보다 주목도 낮았다
상태바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정현 눈물에도… 강남·박정현 몰카, 이현우·윤유선보다 주목도 낮았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1.23 0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강남과 박정현의 몰래카메라가, 윤유선과 이현우가 주인공이 됐던 날에 비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7.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강남과 박정현의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강남의 몰래카메라는 배우 김용건이, 그리고 박정현의 몰래카메라는 돈스파이크가 도왔다. 

MBC 예능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정현 [사진 = MBC 예능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 화면 캡처]

이날 강남과 박정현의 몰래카메라는 각각 유쾌하고 감동적인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박정현은 눈물을 터트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설현과 이적이 출연한 1회 시청률이 6.8%를 나타냈다. 이후에도 시청률이 대부분 한 자릿수를 기록하며 ‘일밤’의 다른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다. 

그러나 다른 지상파 3사의 주말 저녁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성적과 비교했을 때,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앞으로 더 주목을 받을 가능성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 지난 방송에서는 윤유선과 이현우가 몰래카메라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