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동명의 인기 만화 원작인 드라마 '하백의 신부' 여주인공으로 문채원이 물망에 올랐다. 문채원 측은 "아직 검토 중이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23일 문채원의 소속사 나무 엑터스는 스포츠Q와의 전화통화에서 문채원의 '하백의 신부' 캐스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채원 측은 "아직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라며 캐스팅이 확정이 아니라고 전했다.
'하백의 신부'는 남자 주인공으로 배우 남주혁이 물망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주혁 역시 지난 7일 해당 작품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백의 신부'는 윤미경 작가의 순정만화로 전설 속 신 하백을 소재로 한 로맨스다. 드라마 제작 소식에 많은 팬들은 가상 캐스팅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드라마 '하백의 신부'는 2017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문채원은 지난 2016년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후 차기작이 없는 상태다. 남주혁은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