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를 떠올리면 떠오르는 아나운서는 누구일까.

지난 2011년 개국한 종합편성채널 JTBC는 최근 '뉴스룸'은 물론 '정치부 회의'등의 시사·뉴스 프로그램부터 '아는 형님', '냉장고를 부탁해' 등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종합편성채널에서는 최초로 10%의 시청률을 넘어 선 메인 뉴스 '뉴스룸'은 손석희 앵커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안나경 아나운서를 새로운 스타로 탄생시키는 등 주목 받았다. 

JTBC는 '뉴스룸'을 통해 주목 받은 안나경 아나운서 뿐 아니라 '아는 형님'을 통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장성규 아나운서 등 많은 활약을 하는 아나운서들이 등장하고 있어 새로운 아나운서 스타는 누가 될지 눈길이 쏠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어머님이 누구니'(CP 방진호)에는 JTBC 아나운서 강지영이 출연했다. 지난 2011년 9월 JTBC에 입사한 강지영 아나운서는 2013년 'JTBC 뉴스'를 진행하며 능력을 인정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강지영 아나운서는 '정치부회의'에 출연하며 지적인 이미지를 더하기도 했다.

'어머님이 누구니'에 출연한 강지영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시사 뉴스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그는 깔끔한 외모와 단정한 패션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고, 닥터심슨과 최종 커플을 이루기까지 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에 공식적으로 첫 출연한 강지영 아나운서가 자신만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데 성공한 것이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정치부 회의'를 통해서는 지적인 이미지를, 이번 '어머님이 누구니'를 통해서는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쌓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강지영 아나운서가 시사 뉴스 프로그램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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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