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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서준, 박형식 대신 죽음 불사한 싸움 벌인다… 고아라와의 로맨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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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서준, 박형식 대신 죽음 불사한 싸움 벌인다… 고아라와의 로맨스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1.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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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화랑'의 화랑들이 남부여와의 전쟁에서 신라의 대표 군인으로 나선다. 또한 선우(박서준 분)은 삼맥종(박형식 분)을 대신해 목숨을 건 싸움에 나설 예정이다.

30일 방송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지소(김지수 분)가 전쟁이냐 화친이냐는 질문을 받는다. 고아라는 자꾸 자신을 무시하는 박서준에게 "내가 뭘 잘못했는데. 왜이리 속이 좁냐고"라며 답답함을 호소한다.

'화랑' 박서준 박형식 [사진 = KBS 2TV '화랑' 예고영상 화면 캡처]

박형식은 "나 때문에 네가 자꾸 위험해지는 것 같아서 화가 나"라며 고아라에게 속마음을 고백하고, 박서준은 자신에게 검을 가르쳐주겠다는 숙명(서예지 분)에게 차가운 태도로 일관한다.

박형식은 왕이 되겠다는 마음을 굳히고 위화공(성동일 분)에게 조언을 받는다. 화랑들은 남부여와의 전쟁에 나서게 되고 박서준과 박형식은 화랑으로서 깊은 의지를 다진다.

화랑은 신라의 정신으로 전쟁에 나서게 됐다. 현재 화랑들 사이에는 화랑들 중 왕이 있다는 소문이 번지고 있고 이를 알고 있는 김지수는 아들인 박형식을 지키기 위해 박서준에게 무리한 싸움을 시킨다. 결코 왕인 자신을 숨기려는 어머니에게 박형식은 반기를 들며 진정한 왕이 되고자 하는 싸움에 나섰다.

과연 '화랑'의 등장인물들은 신라의 정신인 진짜 '화랑'이 될 수 있을까. 목숨을 건 전쟁이 눈 앞에 있는 지금, 화랑들의 결심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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