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23:57 (화)
'불타는 청춘' 최성국, 류태준에 "거울 보는 것 같다"고 말한 이유는?
상태바
'불타는 청춘' 최성국, 류태준에 "거울 보는 것 같다"고 말한 이유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1.31 2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불타는 청춘’의 최성국이 류태준에게 동질감을 느꼈다. ‘콧물’로 하나가 된 두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브로맨스 케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화요일 예능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에서는 류태준이 손수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태준이 멤버들을 위해 직접 어묵탕을 끓이게 됐다. 추운 날씨에도 류태준은 가마솥 곁을 지키며 일일셰프의 역할에 충실했고, 최성국이 그의 옆에 선 채로 자리를 지켰다.

SBS 예능 ‘불타는 청춘’ 최성국, 류태준 [사진 = SBS 예능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그런데 추운 날씨 때문에 류태준이 콧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를 본 최성국은 코를 닦지 말고 풀라고 조언했다. 평소 최성국 또한 콧물이 잘 나는 체질이기에, 류태준의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옆에 있던 김국진은 두 사람을 놀렸지만, 최성국은 류태준과 동질감을 느꼈다. 이내 최성국의 인터뷰가 공개됐고, 그는 “거울 보는 거 같고, 가끔”이라고 말하며 류태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성국은 류태준에게 휴지를 건넸고, “코약 줄게”라며 배려심을 나타냈다. 류태준은 그가 건넨 휴지를 주머니에 챙겼고, 이 대목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분위기가 풍겨 눈길을 끌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