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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양동근, 동생 류원 죽음 진실 파헤친다! 백진희, "소희 씨 다신 안 볼 사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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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양동근, 동생 류원 죽음 진실 파헤친다! 백진희, "소희 씨 다신 안 볼 사람 같았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2.01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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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미씽나인’의 양동근이 동생 류원의 죽음과 함께 비행기 사고의 진실을 밝히며 송옥숙가 대립각을 세운다. 이와 함께 류원이 살아있었던 당시의 무인도 일상이 그려질 예정이라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연출 최병길·극본 손황원) 5회에서는 윤태영(양동근 분)이 동생 소희(류원 분)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5회 예고영상에서는 양동근이, 류원을 죽였다는 백진희(라봉희 역)의 자백을 두고, 특조위 위원장 송옥숙(조희경 역)과 본격적으로 기 싸움을 펼친다. 특히 양동근은 자신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송옥숙을 향해 진실을 요구한다.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양동근 [사진 =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예고영상 화면 캡처]

특히 양동근은 컴퓨터에서 뭔가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은 듯 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진짜 내 동생을 죽인 거면 내 모든 걸 걸고 너 감옥에 보낼 거야”라고 경고한다. 

그동안 양동근은 비행기 추락사고와 함께 류원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따라서 앞으로 그가 사고의 진실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수록 부당한 현실에 맞서는 정의로운 면모가 더욱 부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류원의 죽음 전, 무인도에서 있었던 일들이 그려진다. 과거 무인도에 있던 류원은 백진희가 힘없이 누워있는 것을 보고 신경질적인 말투로 “여기서 죽을 생각이에요?”라고 묻는다. 

이와 함께 백진희는 “소희 씨가 한 말이 자꾸 맘에 걸려서요. 다신 안 볼 사람 같았어요”라고 전한다. 

‘미씽나인’의 한 관계자는 “5회 중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한 양동근이 송옥숙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장면에서 시청자의 몰입도가 최고조로 오를 것”이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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