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신) 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 고려의 왕비이자 김선 역할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한 배우 김소현이, 드라마 종영 후 팬들을 향한 새해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소현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년엔 더 행복하세요’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예쁜 외모를 자랑한 그의 모습에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사진 속 김소현은 두 손을 모은 일명 ‘꽃받침 자세’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핑크빛 배경과 베레모를 쓴 채로 귀엽게 연출한 헤어스타일은, 김소현 특유의 깜찍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김소현은 김유정, 김새론 등과 함께 대표적인 아역 배우로 꼽히고 있다. 특히 김소현은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오라는 물론, 출중한 연기력까지 갖추고 있어 성인 배우로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배우로 언급되고 있다. 

최근 ‘도깨비’에 출연한 김소현은, 극 중 유인나의 전생을 그리는 것으로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했다. 현재 김소현은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의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군주 가면의 주인’을 통해 보여줄 김소현의 새로운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주 가면의 주인’에는 김소현을 비롯해 유승호와 엘, 윤소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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