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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한 방으로 '대세'된 스타는? 이유리, '도깨비' 이동욱 제치고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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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한 방으로 '대세'된 스타는? 이유리, '도깨비' 이동욱 제치고 1위 차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0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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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명단공개'에서 한 방으로 대세 된 스타 1위로 MBC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을 맡았던 배우 이유리가 선정됐다.

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결정적 한 방으로 잭팟 터뜨린 스타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잭 팟 스타'로는 배우 안재현, 애프터스쿨 나나 등 쟁쟁한 스타들이 많았지만 결국 1위는 이유리가 차지했다.

[사진 = tvN '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

이날 '명단공개'에서 선정한 '한 방 대세 스타' 3위는 양세형이었다. 양세형은 데뷔 초 '화상고'로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슬럼프를 거친 후 tvN '코미디 빅리그'와 MBC '라디오스타'로 재기의 기회를 맞이한다. 최근 양세형은 MBC '무한도전'에서 고정멤버로 활약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명단공개'에서 선정한 '한 방 대세 스타' 2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도깨비'의 이동욱이다. 이동욱은 1999년 '학교 3'로 데뷔, 이후 2006년 '마이걸'에서 서브 남자주인공 설공찬을 연기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이동욱은 이후 주연을 맡은 드라마들이 흥행을 실패하며 슬럼프를 맞이하게 된다. 이동욱은 '도깨비'의 저승사자 역을 맡기 위해 직접 김은숙 작가를 찾아가는 등 노력을 기울였고, 그런 이동욱은 '도깨비' 저승사자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대세 스타인 이동욱마저 재치고 '한 방 대세 스타' 1위에 꼽힌 스타는 바로 배우 이유리다. 이유리는 2001년 '학교4'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커리어를 쌓아왔지만 오랜 무명시절을 겪었다.

이유리는 이후 MBC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을 맡으며 안방극장을 평정했고 데뷔 13년 만에 연기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기도 한다. 이유리는 그동안 선역을 맡아왔지만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 역으로 악녀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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