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빛나라 은수’의 김동준과 이영은이 훈훈한 로맨스를 그리며 20%대 시청률 유지에 한몫을 더하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51회는 25.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준(윤수호 역)이 임채무(윤범규 역)의 가게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양미경(박연미 역)은 김동준이 나이도 어리고 직업도 불안정해 이영은(오은수 역)에게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박하나(김빛나 역)는 이영은이 윤가식품에 남게 된 것을 알고 분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으로 박하나는 이영은을 윤가식품에서 쫓아내기 위해 새로운 악행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빛나라 은수’의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꾸준히 20%를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지상파 3사 저녁시간대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중 돋보이는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최근부터는 김동준과 이영은의 달콤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드라마에 재미가 더해지고 있다. 시청자들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훈훈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양미경의 반대가 심해질 가능성도 있어 향후 전개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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