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0 21:23 (월)
'피고인' 지성, 병원에서 도주 시도… 주요 인물 한 자리에서 만날 가능성 높다
상태바
'피고인' 지성, 병원에서 도주 시도… 주요 인물 한 자리에서 만날 가능성 높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2.27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피고인'의 지성이 병원에서 도주를 시도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피고인'의 주요 인물들이 한 자리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아져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조영광, 정동윤)에서는 박정우(지성 분)의 탈옥 이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되는 '피고인'에서 지성은 병원에서 딸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동안 박하연(신린아 분)과 함께 있었던 사람이 성규(김민석 분)라는 것을 알게 되며 당황하면서도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SBS '피고인' [사진= SBS '피고인' 홈페이지]

이후 자신의 상황을 김민석에게 이해시킨 지성은 그와 함께 병원을 빠져 나가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지성을 차명그룹의 병원으로 이동 시킨 차민호(엄기준 분)는 그가 사라진 것을 알고 병원을 뒤지기 시작한다.

병원을 빠져나가던 지성은 도망에 어려움을 느끼고 다시 한 번 김민석에게 딸 신린아를 부탁한다. 결국 세 사람은 지하 주차장에서 다시 만날 약속을 하고 헤어지게 되지만 만남은 쉽게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고인'에서 지성의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서은혜(권유리 분)가 신린아와 김민석을 찾기 위해 차명 병원을 찾아 올 가능성도 높아져 주요 인물들이 한 자리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