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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김정태, 김상중·서이숙 앞에선 '귀염둥이'? 충원군 눈빛 사라진 '분위기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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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김정태, 김상중·서이숙 앞에선 '귀염둥이'? 충원군 눈빛 사라진 '분위기 메이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3.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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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역적’의 김정태가 반전 매력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1월 방송을 시작한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에서는 김정태가 배우들과 돈독한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김상중(아모개 역), 서이숙(참봉 부인 역) 앞에서는 귀여운 막내로 변했다.

김정태는 극 중 설정과는 다르게 배우들과 동료애를 자랑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김정태는 늘 겸손한 자세로 선배 배우 김상중, 서이숙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김정태가 카메라가 꺼지면 촬영장의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사진 =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정태는 카메라가 꺼지면 진지하게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과 함께 유쾌한 모습으로 배우들을 즐겁게 해주기도 했다.

김정태는 ‘역적’에서 왕족 출신 충원군 역을 맡고 있다. 신분을 이용해 무자비한 행동을 일삼는 인물로 김상중과 대립했다.

김정태는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것이지만, 그의 연기는 많은 화제를 끌었다. 김정태는 눈빛만으로도 충원군의 악랄한 모습을 표현해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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