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광희가 최근 한솥밥을 먹게 된 추성훈과 함께 '한끼줍쇼'에 출연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8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 추성훈과 함께 출연하는 광희는 '유라인'(유재석 라인)으로 이경규와 강호동에게 압박을 받으며 동네 탐방을 이어간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광희는 이경규가 자신의 딸 예림이의 이름이 들어 간 건물을 발견하고 안쪽으로 들어가자 "형도 지호가(家)있으면 들어가요?"라고 해맑게 묻는다. 이에 대해 강호동은 "지호가 누군데?"라고 되물으며 궁금해 한다.
광희는 생각 외의 반응을 보여주는 강호동 앞에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광희는 강호동의 아들 이름이 '시후'이고 유재석 아들의 이름이 '지호'인 것을 뒤늦게 기억해내며 민망함을 표현한다.
이후 강호동은 "아무리 네가 유재석을 존경하고, 아버지로 모신다고 하더라도!"라고 말하며 광희를 몰아간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이경규는 "너 이리와"라고 말하며 광희와 과장된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하며 예능 요소를 첨가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나름의 격렬한 몸싸움으로 바닥에 쓰러진 두 사람을 보던 추성훈과 강호동은 "잘한다"라며 이경규와 호흡을 맞춰 준 광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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