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국민의당 3차 후보자 경선 토론이 지상파 3사를 통해 공동 생중계 된다.
22일 TV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2시부터 KBS 1TV·MBC·SBS는 '2017대선 국민의당 후보자 경선토론'을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경선 토론은 3차 토론으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박주선 국회 부의장이 출연해 각종 정책과 의제를 두고 토론을 펼친다.
이번 국민의당 경선 토론은 3차 토론이다. 지난 1차와 2차 토론은 모두 지상파 3사를 통해 중계방송 된 바 있다. 22일 중계 예정인 국민의당 경선 토론에서 세 후보는 최근 정치계의 큰 이슈인 '대연정' 관련 각자의 생각을 밝히고 각 후보의 핵심 공약을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국민의당 예비 후보중 차기대선후보 지지율이 가장 높은 후보는 안철수 전 대표이다. 지난 1차와 2차 토론에 따라 지지율의 변동이 있었던 만큼 이번 3차 토론회 결과에 따라 예비 후보들의 차기대선 지지율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기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국민의당 경선토론 지상파 3사 공동 생중계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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