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컴백을 앞둔 가운데, 시연과 유현의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두 번째 스토리텔링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드림캐쳐 측은 27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악몽-Fall asleep in the mirror'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티저 사진 속에 담긴 멤버는 시연과 유현이다. 두 사람은 티저 사진에서 들판과 나무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드레스와 가죽 재킷 등으로 멋을 낸 뒤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시연과 유현의 티저 사진이 더욱 주목을 받은 이유는, 푸른색 연막을 흩날리는 유닛 컷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사진 속 시연과 유현은 무언가에 쫓기는 듯 한 연출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이 보여준 모습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드림캐쳐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티저들은 드림캐쳐의 두 번째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사진들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 드림캐쳐는 앞서 데뷔 싱글 '악몽'을 통해 강렬한 메탈 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드림캐쳐는 오는 4월 5일 두 번째 싱글 '악몽-Fall asleep in the mirror'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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