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영화 '보안관'의 세 배우가 출연했다. 이성민은 극의 역할을 위해 열심히 운동을 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 아찔한 인터뷰에서는 '보안관'의 조진웅, 이성민,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성민은 영화 '보안관'을 위해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웠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성민은 "왜 사람들이 웃통을 벗고 다니는 지 알겠다"며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내의 반응이 어떻냐는 말에 이성민은 "남자는 허벅지란 말 이유를 알겠다"며 근거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성민의 운동 소식에 누리꾼들은 "처음하는 운동이겠군", "근육맨인데 커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고 누리꾼들의 댓글에 이성민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보안관'은 조진웅과 김성균, 이성민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세 배우는 "혼자 밥을 먹으면 배신자다"라며 돈독해진 우정을 자랑했다. 

김성균, 이성민, 조진웅이 출연한 영화 '보안관'은 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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